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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Review/가전디지털 전자기기 리뷰

스누피 와플메이커 V220 홈브런치 리뷰

와플 핫케익 애호가인 저는 이따금 와플이나 핫케이크를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합니다.

요즘들어 간식을 자주 사먹느라고 간식비 지출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비싸지도 않고 조리법도 간단한 간식메이커로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좋아하는 귀여운 스누피 캐릭터 와플메이커를 주워왔습니다.





220V, 예쁜 빨간색 본체

아이들보다 어른이 더 좋아하는 스누피 와플메이커 입니다.

스누피 캐릭터는 언제봐도 귀엽긴해도 요즘 아이들 세대 만화는 아닌 어른들이 어릴때 보던 추억의 만화죠.

그래도 귀여운 캐릭터 때문에 아이들도 좋아할만 합니다.

빨간색 본체라 인상이 강렬하네요. 가끔보면 변압기가 필요한 가전기기가 많은데 이 제품은 220V라 따로 변압기 구매할 필요없이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붙지않는 코팅과 손쉬운 청소

빈티지한 패키지가 왠지 모를 친근감이 듭니다. 외국 어딘가.. 그 비스무리한 옛날 디자인 감성이 느껴져서 스누피의 옛 감성이 더욱 더 느껴집니다.

미국 제품이고 쿡커,주부님들 사이에서 해외직구가 많은 와플기 입니다.


귀엽기는 하지만 브랜드 값 때문인지 해외직구만 가능해서인지 조그만 와플 메이커 치고는 많이 비싼 느낌 입니다.

아쉽게도 스누피 와플 메이커를 검색하면 이 제품 한 가지가 나오네요~ 

그래도 국내에서도 해외직구가 많고 꾸준히 찾는 것을 보면 다시한번 캐릭터 상품 값어치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스누피,찰리브라운,집 모양 3가지 모양 틀

틀 모양은 귀여운 스누피와 찰리브라운 그리고 스누피 집이에요.

어쩌다 간식 만들어 먹는 것도 귀찮은데 귀찮음을 무릅쓰고 만들었더니 맛 없어서 실망할때도 있지만 와플이나 핫케이크는 집에서 실패 없이 쉽고 빨리 만들 수 있는 간식입니다. 

가까운 마트에서 믹스가루와 우유,계란 구매해서 나와있는 순서대로 만들면 어렵지도 않고 놀랍게도 밖에서 사먹는 것과 맛도 똑같아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 선호하는 간식입니다.

그런데 틀 모양까지 너무 귀여우니 완성될 스누피 와플을 생각하면 만드는 과정도 덜 귀찮아집니다.


반죽 부을때 팁을 드리면 위아래 찍기 틀이 있어서 반죽을 다 채워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아래만 채워줘도 반죽이 푸불면서 예쁘게 나옵니다.



쉽고 빠른 간편한 조리과정

따로 전원 버튼이 없이 코드를 꽂자마자 바로 불이 켜지고 예열 됩니다.

이 부분을 잘 숙지해야 안전하게 와플 조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만들 경우에는 더더욱 말이죠.

예열하는데 몇 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나 대략 1~2분 정도이니, 바쁘게 할 필요없이 예열하기 전에 와플 반죽을 만들어 놓으면 편하고 안전한 조리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예열 후 틀에 기름 바를때, 틀 자체에 코팅 처리가 잘되어 있으니 기름을 살짝 발라주면 몇 번을 굽든 부드럽게 잘 떨어집니다.

코팅 팁으로 기호에 맞게 기름 대신 버터를 살짝 발라줘도 맛있습니다. 저는 버터가 맛도 풍부하고 향도 좋아서 빵 종류 만들때 버터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다양한 와플 요리도 즐길 수 있어요.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 핫케익 믹스가루와 초코 핫케익 믹스가루로 두 가지 맛으로 와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플 메이커로 크로플 응용해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틀이 바깥부분은 평면이 넓으니 중간에 크로와상을 두면 크로플이 가능해요.


요리에 소질 없는 사람도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인 와플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스누피 와플 모양이 귀여워서 두 배는 더 맛나게 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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