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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Review/가전디지털 전자기기 리뷰

밥통 가습기라 불리우는 르젠 가열식 가습기 리뷰

 

 

 

저번주까지만해도 날씨가 꽤 푹하더니 비가 오고난 뒤로 제법 쌀쌀해져 어느샌가 차디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올 듯 합니다.

실내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끼고 있느라 마스크가 얼굴 수분을 흡수해서 그런건지 건조해지는 날씨 때문인지 여하튼 가습기가 필요해지는 때입니다.

오늘은 밥통으로 착각할만큼(!) 밥통과 똑같이 생긴 르젠 가열식 가습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제품 기본 스펙

크기 210 X 275 X 280 MM
무게 3.5Kg
전압 800W / 60Hz / AC 220V
2중잠금장치 버튼 잠금장치,락 잠금장치

가열식과 일반 가습기 차이점

가열식 가습기 일반가습기
물을 100℃로 끓인후 65℃로 식힌후 따뜻한 수증기를 분사하여 훈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음. 바로 분사하여 차가운 실내 온도로 유지됨.
따뜻한 물을 넣어도 물이 금방 차갑게 식음.
살균 기능 유(有) - 100℃로 물을 끓여 살균작용함. 살균 기능 무(無)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물통에 물을 자주 채워줘야하는 번거로움과 물통과 분사구에 낀 물때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한다는 것이 꽤나 번거롭고, 사용하면 할수록 물때를 보면 "아무리 세척을 열심히 해줘도 과연 세척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문입니다.

 

 

 

 

 

 

날도 추워지는데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면 실내공기까지 따뜻해지고 수증기도 살균되서 분무되니 세척 효과까지 있는 가열식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제품 특징

외관은 많이 보던 흔한 가습기 모습인데 뚜껑을 열어주면 밥통..아니 밥솥...으로 착각이 들만큼 똑같이 생겼습니다.

 

3리터 대용량이라서 밤새 켜놓고 자면 중간에 분무가 끊길 염려가 없어 좋은 듯합니다. 물탱크에 물 가득 채워놓고 자면 자는동안 금새 다 분사가 되서 항상 아쉬움이 많았는데 3리터 대용량이라 좋은 듯해요.

 

밤새 켜두거나 한번 작동하면 꽤오래 작동시키는게 가습기인데 당연히 전기세 부분에서도 꼼꼼히 따져봐야 겠죠.

한달동안 하루 8시간씩 사용한다면 대략 100kWh 사용이라 7천원~1만원 안팎으로 나올듯하네요.

 

 

 

 

 

 

 

내솥은 기존 재질에 코팅하여 업그레이드 되었다하는데 세척할땐 진짜 밥통의 내솥 꺼내듯 꺼내서 닦아주면 됩니다.

자체 필터도 있고 탈착해서 세척해주기도 쉽고, 은색 뚜껑은 원터치 방식으로 바뀌어서 탈착과 세척도 더욱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듯합니다.

 

 

📌사용시 주의사항

물이 끓으면 10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가습기 작동후 물이 한창 끓기 시작하면 몸통이 뜨거워져 맨손으로 옮기기 어려워 작동후 화상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손잡이가 없는것이 아쉽긴 하네요...😅

 

사용후 물통을 보면 갈색 찌꺼기 같은게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칼륨,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가열된 인체무해한 것인데 물을 가열하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갈색 찌꺼기 때문에 사용중 물이 없으면 탄내가 나기도 하니 인체무해한 화학작용이라 걱정않고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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