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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청주 복대동 스시키타이 스시 오마카세 런치 내돈내산 맛집

 

 

 

요새 스시 오마카세가 유튜브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데 다양한 오마카세 가게가 늘어나고 가격에도 경쟁력이 붙어서 좋은 퀄리티의 오마카세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고급 음식이라 비싸긴 하지만.. 이따금 재방문할만하다고 생각듭니다. 이유는 사진을 보시면..!)

 

 

 

 

 

 

 

 

 

청주 스시 오마카세 맛집인 '스시키타이'는 복대동 지웰시티 옆 먹자골목 안쪽에 있어요.

043-236-4124 / 매주 일요일 휴무

건물 외관이 노란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어서 첫방문이라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어요.

혹시 외관 디자인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방문전 반드시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뷰(최근 사진) 꼭 확인하시거나 전화나 최신 리뷰글 참고하고 가세요!

참고로 이 리뷰는 사진 날짜를 보니..2020년 11월자네요..ㅋㅋ 2~3년전에 먹은 내돈내산 초밥 리뷰입니다..!!

(아무튼 저는 골목 안쪽이라 막상 가서 헤멜까봐 모두 다 확인해보고 가서 찾아가기 편했답니다..!)

 

 


 

 

첫 오마카세 방문(2020년 11월ㅋㅋㅋ)이라 유튜브 따라(?) 와인 준비해갔어요~

왠지 가면 좋은 술을 함께 해야할 것 같은데.. (비싸고 좋은 음식.. 이런날은 좋은 술과 함께 해야하죵~!!)

사실 술도 잘모르는데 비싼거 뭣모르고 시키면 넘 비쌀 것 같아서 준비해갔어용ㅋㅋ

2~3년 전에 먹은 초밥인데 엊그제 먹은 것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남아있어요!!

그만큼 첫인상이 매우 강렬하고 그랬다는 이야기죠(?) 

 

 

 

 

 

안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소박한 느낌입니다.

전통적인 일본 스시 전문점 느낌을 표현하려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게 보입니다.

가게는 사진 보시듯 테이블은 이곳이 전부이고 화장실, 안쪽 주방 정도라고 보시면 될정도로 컴팩트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화장실도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예뻐요.

저는 곳곳에 사용된 예쁜 소품이나 세팅된 도구들이 넘 예쁘죠.

 

 

 

 

 

테이블은 이곳이 메인이고 전부입니다.

좌석이 10개 남짓돼요.

모두 예약제이고, 런치/디너로 운영돼요.(취소는 환불 규정을 잘알아보고 가세요!)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앞에서 즉석으로 맛있는 스시를 만들어 주는데 그걸 보는 재미도 있고 차별화된 고급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메인 쉐프분은 아마 한 분으로 운영하는 듯합니다.

 

 

 

 

 

저는 좀 일찍 도착해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준비된 재료가 신선해보이고~^^ 일본 특유의 주방 도구들이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예약제라 혼자서 먹거나 만석으로 먹을 때도 있습니다.)

최대 식사 인원이 10명이고 협소한 내부가 단촐해보일 수 있지만

스시 오마카세 가게 분위기상 조용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아요.

유튜브 보면 일본의 유명한 스시 오마카세 가게는 작고 협소한 편이더라구요.

아마도 쉐프 한,두분이 메인으로 운영해서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엄마랑 함께 방문했는데 소주인가.. 사케인가를 주문했습니다.(가물가물하네용)

살얼음에 예쁘게 담겨와 시원하고 깨끗해 보입니다.

보기만해도 넘 시원합니다~^^

소주를 안마시는 저도 왠지 한잔하고싶게 하는 비주얼입니다.

 

 

 

 

 

저는 집 근처에서 괜찮은 화이트 와인 따로 준비했습니다.

미리 예약전 와인 한병 준비해가도 괜찮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가져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져온 와인 저렇게 보관해주시고 잔도 나오는데.. 가물가물하지만 와인도 따라주었던 것 같았습니다.

(와인은 당연히 직접 먹을 생각으로 갔는데.. 다 마시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물어보고 따라주어서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에 감동 받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모든 서비스 포함해서 약간의 비용이 들었던 것 같아요.

비용 등 기타 사항은 예약·방문전 꼭 전화 확인하고 가세요!

 

 

 

 

유자향 단무지

런치 타임에 맞춰 쉐프님이 등장하십니다!!

조그만 앞접시에 신선하고 맛있게 숙성된 유자향 단무지와 기본 세팅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유자향이라서 향긋하고 짠기도 덜해 맛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좋은 느낌이었어요.

단무지 상태도 오래되지 않고 신선하게 알맞게 숙성되어 모든 메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단 느낌을 줍니다.

단무지부터 맛있으면 말 다한거죠~ㅎㅎㅎ

 

 

 

 

일본식 고급 계란찜

런치 시간에 맞춰 다른 팀도 도착후..

일렬로 앉아서 쉐프님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는 요리들을 받아(?) 먹습니다.

어미새한테 모이를 받아 먹는 것 같아요ㅎㅎ

조금 늦게 온 팀도 있었는데.. 요리 나오는 템포가 안맞아서 쉐프와 다른 손님들에게도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이런 곳은 방문 시간을 잘맞춰 오시는게 좋습니다.

 

요리 이름은 아마도 '차완무시'라고 어디선가 주워보았습니다.

식감은 매우 부드러운 달걀찜이지만 안에 보시면 해물이 들어있어요.

간도 적당하고 다른 재료들과 잘섞이면서 감칠맛나게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강조하듯 2~3년전 촬영한 사진과 리뷰이므로 요리 나온 순서가 사진과 같지 않습니다!

저는 스시를 좋아하긴 하는데 숙성회나 일본식 스시는 거의 처음이다보니 처음 보는 재료들이 많았어요.

참치인지 숙성회인지 헷갈리네용.. (잘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이전에 숙성회부터 몇 점 나온걸로 기억합니다..(가물가물) 사진이 없어용ㅠㅠ

일본의 고급 정통 스시 전문점이다 보니 사용된 밥도 매우 다릅니다.

밥알이 좀더 크고 잘보이고 적당히 기포가 있달까.. 그래서 젓가락으로 먹으면 밥알이 쉽게 부서지기도 합니다.

저는 유튜브 보고 나름 공부하고 가서 손으로 먹었습니다.

(쉐프님께 손으로 먹을거라고 말씀드리고 행주를 받아냈습니다!)

손으로 먹는건 첨인데 밥알 한개도 놓치는것 없이 이게 더 편하네용..

 

 

 

 

 

 

 

 

 

위에 양념장이 발려서 접시에 올려주시는데 요것도 꽤나 맛있던걸로 기억해요.

나오는 초밥에 따라 곁들어지는 밑반찬(?)도 달라져요.

생강이 곁들어져 나왔습니다.

스시키타이의 요리들은 맛이 너무 강렬하지 않으면서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을 살리면서 다양한 재료,소스들로 맛과 향의 조화를 중요시해서 곁들임 반찬도 짜지않고 생강의 강렬한 맛이 덜하며 부드러운 맛이었던 것 같아요.

적극적인 소스 활용과 강렬한 맛을 지닌 재료들로 표현한 초밥 요리들이 꽤나 많이 있답니다.

 

 

 

 

 

한치인데용.. 부드럽고 쫄깃한 한치의 식감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초밥은 충분히 주변 초밥집에서도 훨씬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평소에 한치 초밥도 좋아하지만 다른 초밥들이 더욱 기억에 남는군요.

한국의 대부분 일반 초밥집은 스시 본연의 맛이 나는데요~

스시키타이는 스시 자체에 숙성 또는 요리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고 감칠맛이 있습니다.

한국의 기존에 먹는 초밥들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맛이 있습니다.

비싸더라도 예약을 해서라도 먹을정도로 요새 한국에서 스시 오마카세가 인기인 이유를 알겠어요~💖

일본의 스시에 대한 고급화와 깊은 장인정신이 직간접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래도 여전히 한국식 초밥도 저렴하고 맛있어요! 맛도 품질도 어느 정도 규격화돼서 일정하고 스시 본연의 맛이라 강렬하지않아 담백하고 좋습니다. 좀더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스시 요리는 고급 일식집도 좋습니다.)

 

 

 

 

 

이건 참치같아 보이는데 당연히 맛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음식 설명이 따로 없는데 블로그 리뷰들 보면 어캐 저렇게 잘아는가싶어 나오는 요리마다 물어봤습니다.

사실 뭔 재료인지 듣고도 바로 까먹으니.. 결국엔 그런가보다 하고 요리 나오는대로 계속 먹습니다ㅋㅋ

일본식으로 알려주는데.. 오도로인지 뭐시기인지.. 듣고도 생소합니다ㅋㅋ

어쨌든 몇가지 일본식 명칭이나 문화를 알아가는 재미도 조금 있어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소고기 불맛 나는 초밥(잘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밥알을 자세히 보시면.. 밥알이 꾹꾹 안눌려 있고, 사이에 조금씩 여유가 있어요.

밥알도 큰걸 사용하는 것 같고요.('샤리'라고 부릅니다)

초밥 먹을때 밥알이 입 안에 고루 부드럽게 퍼지고 퍽퍽함이 없어 스시의 맛을 밥이 잡아먹지 않고 어우러져 식감도 더욱 좋습니다.

밥알 한톨부터 요리의 정점을 극대화한 느낌이랄까요.. 밥에서 다시한번 일본 고급 스시의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이러니 비쌀만 하겠죠ㅎㅎ 비싸서 자주 먹진 못해도 열심히 돈 모아서 먹으러 가는것이죠😊😊

 

 

 

 

 

어느 정도 초밥을 맛보면 입가심으로 익숙한 장국이 나옵니다.

뜨끈한 장국으로 입가심하니 속도 편해지고 좋습니다.

 

 

 

 

 

 

굴튀김이랑 야채 튀김과 절임 양파입니다.

튀김이 약간 느끼했다면 절임 양파와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이전에 다양한 초밥들이 나왔는데.. 중간에 열심히 먹느라 사진을 모두 찍지않았어요.

단새우 초밥도 처음 먹어봤는데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올정도로 극도로 부드러운 식감의 새우 초밥입니다.

리뷰들 보면 환장들하는 우니(성게알) 초밥이라는게 있는데 먹긴 먹었는데 사진은 없어용ㅠㅠ(먹느라 바빠서)

우니라는게 값비싼 재료더라구요. 호불호가 있을 순 있으니 설명은 생략.

 

 

 

 

 

 

 

 

 

진짜 연어알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연어알이라고 먹던 조그만 알갱이들이 저는 여태 진짜 연어알인줄 알았어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 때문에 참좋아하는데 진짜 연어알은 크기도 훨씬 큽니다.

톡톡 터지는 식감은 절대 아니고 밑에 들어있는 밥알과 해산물과 비벼먹으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 보면 연어알 밥 맛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느끼하고 비릿해서 다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고급 요리와 값비싼 재료들이니 참고 먹었습니다..ㅋㅋ😂

이제 생각해보니 간장을 살짝 비벼 먹으면 어떨까하네요..!!

 

 

 

 

 

숙성회 같은데.. 위에 조금씩 소스와 고명이 올라가있어요.

일반 초밥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소스와 고명이 활용된 것이 스시키타이 초밥들 특징입니다~

새로운 초밥 맛을 알고싶으시면 한번쯤 방문을 추천드려요.

 

 

 

 

 

고등어 초밥도 맛있다고들 해서 처음 먹어보는거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요~

걱정과는 다르게 아주 맛있고 생선 잡내도 비릿함도 거의 못느끼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손질된 고등어를 김밥 말듯 말아주는데요.. 꼬다리 남는게 아까웠습니다.

다행이게도(?)ㅋㅋ 어머니께서 꼬다리 남는거 버리냐고.. 남기고 버릴거면 먹을테니 달라고 하셔서

꼬다리까지도 맛있게 드셨습니다ㅎㅎ

고등어 초밥만 따로 판다면야 반드시 사먹어야겠단 생각이 들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참치 군함

이렇게 생긴 초밥을 무슨무슨 군함이라고 부르더라고요.

그럭저럭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맛이 없을래야 없을리가 없는 조합입니다.

참치,광어,우럭,연어,한치는 맛이 평균적으로 보장되죠. 그런 느낌입니다.

 

 

 

 

 

소스가 칠해진 장어 초밥도 익숙하고 맛있었습니다.

초밥에 대부분 소스와 고명이 올라가있어서 입 안에 화려한 맛이 감돕니다.

일반적인 초밥을 생각하고 갔다면 강렬한 느낌이 강하겠지만 중간에 익숙한 초밥이 나와서 편한 느낌도 듭니다.

 

 

 

 

 

후토마끼

김에 말아서 먹는걸 '마끼'라고 예전부터 고급 일식집 가면 코스 요리 끝에 나옵니다.

한국식 김밥에 좀더 고급지고 엄선된 재료들과 사시미가 들어간게 후토마끼의 특징입니다.

계란 자리에 교쿠라는 일본식 계란빵 같은 디저트가 들어간 것 같아요.

저는 그자리에서 나오는대로 흡입해서 재료들을 이제 보았습니다.

처음 먹어본 후토마끼 맛은.. 이것저것 들어간 맛이라 맛있다고 하기에도 애매모호 했습니다.

후토마끼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합니다ㅎㅎ

 

 

 

 

 

교쿠

블로그 후기들 보고 선행 학습해서 몇가지는 일본식 명칭과 설명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디저트인데 계란으로 만든 일본식 카스테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은 계란과 카스테라 빵 중간 사이 어딘가 맛이 납니다.

달달하지 않고 담백해서 맛있다고 하긴 그렇지만 입가심 하기에 좋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맛있어 하시더랍니다! 입맛은 모두 다르니까요~^^ )

자세한건 다른 리뷰들을 참고하시면 더욱 정확하고 좋습니다.

 

 

 

 

 

 

소면입니다.

일식집 가면 코스 끝부분에 우동이나 소면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어요.

 

 

마지막에 아쉬웠던 점은 앞쪽에 앉은 손님이 먹는 속도가 빨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빠르게 느껴졌어요.

오마카세의 최대 단점이랄까요...

후반에 배도 부르고해서 아직 음식이 쌓여있는데.. 이거 내가 말해야하는건가 아닌가 헷갈리기도 하고...

먹는 내내 말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기도 하고.. 처음 오는 고급 요리집에서 바로 앞에서 전문가 쉐프가 요리해주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라 괜시리 소심해져요...🤣

손님 앞에 아직 음식이 쌓여있는데 식사를 다했는지 아직 식사중인지를 묻지않고 바로 소면을 주느냐 하는 것에서

요리는 너무 맛있었지만, 쉐프님 상냥하고 친절하신데 접객이 좀 아쉬웠어요.

요리야 웬만하면 서로 템포를 맞춰가는 것이 비록 내 앞에 많은 접시들을 쌓아두고 있더래도 요리하는 쉐프와 다른 손님들을 배려하는 것인데(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괜히 눈치보고 소심해지는 오마카세 첫방문자들..) 요리도 아닌 디저트에서 그러니 조금 아쉬웠어요.

그런 고급 요리 집은 첨이라.. 괜히 쫄아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었을 수 있지만😂

어르신들과 초보자들에게는 이런 공간이 낯설고 부담스러울 수 있어 제법 어려워할법한데 약간의 센스가 있는 배려가 있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비싼 요리집이라고해서 많은걸 바라진 않지만, 그정도는 최소한 기본적인거라고 봐요. 담에 다시 방문할땐 방문자도 직원도 커뮤니케이션이 좀더 나아지겠죠~

어쨋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현미 아이스크림

마지막은 현미 아이스크림~💙🥶

쌀알이 씹히는게 식감도 좋고 맛은 담백해지고 마지막까지 포만감을 채워주는 디저트라 좋습니다.

마지막 디저트까지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집니다.

 

 

사진 보면 양이 적을까 하는 걱정이 들수도 있을테지만 막상 먹다보면 절대로 적은 양이 아닙니다!!

스시 오마카세라는 전문성과 금액대를 생각해보면 알맞은 한끼 구성으로 나옵니다.

가장 중요한 음식 맛이 굉장히 흡족스럽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내부도 요리도 청결하고 깨끗합니다.

스시키타이 재방문 의사 100% 

 

 

청주에서 가장 맛있고 인기 있는 스시 오마카세 가게 중 한곳이고 2~3년전이라 금액대도 나쁘지 않았던...

청주라 회전율이 안좋아서(?) 너무 좋아서(?) 최근 런치가 많이 비싸진 것 같기도 하고.. 넘 비싸져서 살짝 고민이ㅠㅠ

당시에는 스시 오마카세가 청주에 두세곳 정도로 거의 없었어요~ 이제막 생기기 시작할때여서

인터넷에 검색했을때 청주에 스시 오마카세가 있단 것만으로도 엄청 좋아했더랬죠ㅎㅎ

여전히 인기 좋은 청주 예약제 고급 스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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